(이번 2015 엔세나다 단기선교를 다녀오신 홍옥자 권사님의 글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 선교사역을 위해 엔세나다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는 말로만 듣던 단기선교를 떠나겠다고 정해놓고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만 믿고 떠난 단기선교는 거기에 도착해서 사역하며 오기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날은 아이들과 보낼 생각에 가슴이 벅차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만나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말로는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는 순간 그 동안 잊고 산것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나의 뇌리를 스쳐 가는 것을 느겼습니다.
비록 가난은 하지만 순박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 저절로 나의 마음이
숙연해 지면서 한편으로는 부끄럽기까지도 했습니다.
이영훈 장로님은 혼자서 건축사역을 하시고 목사님을 비롯해 우리는 이틀동안
전도사역으로 각 교우들의 집을 심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15살만 되면 성인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아이를 낳아서
그 가난을 가지고 살고 있는것을 볼때 얼마나 안스럽고 가슴 아픈 현실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선교사님이 세우신 제1교회, 제2교회가 인디오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교회인데
그 안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그들을 보고 마음 한구석에는 푸짐함을 느꼈습니다.
저들이 예수님을 잘 믿고 주안에서 아이들이 자라서 그 중에서 대통령도 나오고
목사님,선교사,학자,선생님도 나와서 가난에서 벗어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우뚝서게 해 달라고 심방때 가는 곳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3일이라는 짧은 사역 기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듣고,배우고, 느끼고 떠나왔습니다.
우리는 떠나 왔지만 그곳 인디오 성도님들과 아이들이 예수님 잘 믿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희락 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여 주신 선물이 얼마나 유용하며 
그들에게 소중한 것이었는지 모릅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녀오고 싶은 생각입니다
이번 단기선교가 저에게 아름답고 보람되었던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홍 옥자 권사 올림